목회칼럼

우리 예수님 무덤에서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예수님 무덤에서 다시 사셨습니다!

고난주간이었던 지난 주간에 이웃에게 전도하러 나가서 평소에 자주 방문하던 분의 가게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앉아 있는 몇 분들이 계란을 먹고 있었습니다.
무슨 계란인가 하고 보니 계란 군데 군데에 부활의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어떤 여자 분은 장난삼아 부활 스티커 몇 개를 얼굴에다가 장식(?)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가까운 교회에서 벌써 부활절 계란을 준비해서 이웃에게 전해주었던 것입니다.
저는 부활절 계란의 의미를 모르는 그분들에게 잠시 예수 부활의 의미를 이야기해 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부활절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새 생명의 축제일입니다.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달걀에 부활 장식과 메시지를 담아서 서로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나누면서 우리 주님 승리의 부활을 기뻐하며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날입니다.
부활절인 오늘 우리 교회에서도 점심식사 후에 이웃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누면서 주님의 부활을 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기쁨으로 함께 참여하여 우리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쁜 소식을 이웃에게 힘차게 외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 무덤에서 다시 사셨습니다!”

먼저 섬기고 헌신하는 종들이 세우는 나라

한 화분속의 방아 두 그루의 운명

생각하며 사십니까? 사는 대로 생각하십니까?

법보다 위대한 은혜의 원리를 따라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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