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으로 2025년도를 우리 함께 걸어갑시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주님의 공동체’를 향하여...
푯대를 향하여...달려가노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인해 인생의 가치와 목표가
달라진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푯대(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자가 되었습니다.
올해 우리교회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공동체’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목표로 삼고 달려가야 하는 3가지의 푯대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향하여!
먼저 그리스도를 향하여 달려가는 공동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로 삼고 달려가는 삶은 우리의 가장 본질적인 목표이며 평생의 목표이기도 하면서 올해, 오늘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서, 그의 부활의 권능을 알기 위해서, 그리고 그의 고난에 참여함을 알기 위해서 달려가는 삶이기를 바랍니다.
부름의 상을 향하여!
또한 부름의 상을 향하여 달려가는 공동체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잘먹고 잘살고 이 땅의 복과 상을 좇아서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서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상주심을 바라보면서 고난과 그리스도를 위한 수모를 좋아하고 재물로 여기며 달려갔던 모세의 믿음의 길을 오늘 우리도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교회당 건축완공을 향하여!
그리고 우리교회당 건축 완공을 향하여 달려가는 공동체입니다.
이 푯대는 2025년 올해 우리교회가 목표로 삼고 달려갈 푯대입니다. 올 한해 교회당 기공, 착공, 시공, 완공, 준공의 과정을 거쳐서 새로운 교회당에서 예배드리며 공동체의 삶을 살아갈 날을 기대하면서 한 마음, 한뜻으로 달려가는 삶이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일을 행하시고 새 역사를 이루어가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주후2025년
목사 정성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