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감사(3.10) - 아침
1. 아빠의 현란한 몸 사위를 아침부터 즐겁게 봐 주고 박수도 쳐 주고 웃어주고 더 해달라고 요청해준 멋진 현성이와 하은이에게 감사합니다. 해 뜨는 데 부터 해 지는데까지 귀한 찬양에 맞춰서 춤을 출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2. 다영이의 소식에 감사합니다. 늘 성실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따라 일을 하는 모습에 더욱 감사합니다. 앞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께 더욱 감사합니다.
3. 전기화학 장비를 설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장소가 계속 고민이었는데 마침 딱 해결이 되어서 안전히 실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되어 더욱 감사합니다.
4. 지난 밤 중고등부 지체들을 위해 독서실 책상, 의자, 램프, 그리고 테이블 까지 좋은 것들로 구매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토요일에 설치하고 지체들이 함께 머리를 싸매고 이 나라를 위해 애를 쓸 것을 생각하니 무척 행복합니다. 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5. 바이올린 레슨을 즐겁게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중에 연습 계획을 다시 세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시는 선생님과 동료가 있어 더욱 감사합니다.
6. 수요일 점심 전도부원들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맛있는 딸기와 시래기국, 꽁치~, 묵, 감자~ 오 아직도 입에 군침이 돕니다. 귀한 섬김을 받으니 제가 더욱 존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도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7. 밤에 아내와 함께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부부가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체력적으로 딸리지 않도록 건강 챙겨가며
할 수 있는 지혜를 찾아봐야 겠습니다. 일찍 잠들어 준 아이들에게도 더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