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환 집사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2013년 성탄전날이다.
새벽부터 여러가지 성탄분위기가 하루를 뜨겁게 가열시킨다.
새벽예배를 드리고 목양실로 돌아와서 청소부터 했다.
예수님의 탄신일을 정숙하고 경건하게 맞이하기 위해서 깔끔하게 청소를 했다.
평소와 같이 노트북을 열었다.
나의 이메일(E-mail)에 김옥환 집사님이 페이스북에 소식을 전했다는 멧세지가 떴다.
페이스 북은 워낙 많은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여간하면 잘 들어가지 않는다.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옥환 집사님은 2013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느낌표가 마음속에 찍히면서 잽싸게 들어갔다.
아니나 다를까 평소에 늘 존경하며 위하여 기도하던 김옥환 집사님 답게 부족한 교제에게 정중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남겨 주셨다.
감사했다.
김집사님!
효자제일 교회는 특수성이 있어서 수많은 분들이 거쳐 가셨어요
학교가 끝나면 전국각자와 중국으로 베트남으로 우즈베키스탄이나 독일로 가시고 회사전근도 하시고 --수많은 성도들이 그랬듯이 이젠 한세월이 지나 그분들 처럼 김집사님께서도 저를 잊으실 때도 되었는데 김옥환 집사님은 금년 성탄에도 어김없이 축하 멧세지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연세도 8순이 다 되셨는데 지구촌을 손바닥 안에 엽서 한장처럼 그리는 페이스북(facebook)에서 그리스도 사랑의 징검다리를 걸어가시는 멋진 집사님!
평생을 교육계에서 헌신하시고 이젠 대전의 큰 교회에서 새가족을 양육하시면서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라는 말씀이 그대로 적용되어거시는 집사님이 감사합니다.
부디 즐거운 2013년 구주성탄과 한해의 풍성한 결산과 만복이 가득한 2014년을 김봉희 집사님과 함께 맞이하소서
2013년 12월 24일 주주성탄 전날 아침에
집사님이 거니시던 형산강 언덕
집사님이 섬기시던 효제제ㅔ일교회 목양실에서 감사를 들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