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일기(6월 24일)-2
1. 어제 저녁 월요일에 만나요 기타교실에서 5분이 함께 모여 즐거이 노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 영일대 해수욕장 버스킹을 준비할 수 있는 맘을 주시고 그에 따른 곡 선정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마다 하고 싶은 곡을 신청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제가 가고 난 이후 1시간 더 연습하신 팀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현성이가 세번째 상장을 가져왔습니다. 지난 2번의 상은 엄마 아빠가 도와준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스스로 미래의 길을 그려서 상을 받아 왔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뿌듯한 거 같았습니다. 매일 매일 열심히 살아가려고 애쓰는 현성이에게 감사합니다.
3. 아빠랑만 있어도 이제 잘 노는 두 아이에게 감사합니다. 저녁시간 아이들과 함께 하는 훈련을 진행중인데 씻고 놀고 숙제하고 잠드는 것 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아직 조금 늦게 자는 아쉬움이 있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4. 월요일 넘어졌던 것에 대해 충격이 있었던지 오른쪽 목이 부었습니다. 아내가 밤에 붙여준 파스로 인해 아침에 어느 정도 목을 가눌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은 일정이 있지만 그 가운데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5. 성경 필사 작업에 권연숙 집사님께서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마음을 깨울 수 있는 일을 기획하는데 처음에 동참해 주시는 분이 계시면 힘이 납니다. 귀한 집사님의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6. 오늘 아침에도 늦지 않게 현성이를 태워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아침시간 탁구장에 들러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밤 탁구장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시간과 물질 그리고 회사 동료들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다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제밤 CBS 방송을 통해 누가복음 15장 설교를 2편 듣게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7. ISO 전문가 그룹에 들어가고 나서 처음으로 WG9의 메일을 받게되어 감사합니다. 컨비너의 메일을 받으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전문가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길을 걸어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 아침시간 도착해서 기도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지만 차분히 스케쥴을 세우고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9. 오늘 점심시간 정의환 집사님과 방돌 박사님과 함께 violin 레슨을 121번째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함께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 진보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10. 저녁시간 약속 없어서 감사합니다. 일찍 집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기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샬롬!!
오늘도 귀한 하루 되세요.!!